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829명(남 452명, 여 377명)을 대상으로 ‘설날 결혼 잔소리 대처법’울 물어본 결과, 남성은 ‘솔직하게 애인이 없다고 말한다’(53.1%)고 답했으나, 여성의 경우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하겠다’(61%)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밖에도 외로웠던 2011년을 극복할 수 있는 ‘2012년 새해의 연애 전략’으로 남성 50.9%와 여성 54.9%가 ‘친구나 소셜 데이팅 통해 소개팅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간접적인 주선자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을 비쳤다.
2위 이하는 남녀의 답변이 엇갈렸다. 남성은 ‘주변 이성을 적극적으로 공략’(14.8%)해 자발적인 노력을 다짐했으며, 기타 ‘직업과 연봉 등 능력을 키우겠다’(8.8%)와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하겠다’(8%) 등 매력을 가꾸겠다는 전략도 있었다.
여성은 ‘몸매를 가꾸겠다’(12.2%), ‘직업과 연봉 등 능력을 키우겠다’(11.1%), ‘주변 이성을 공략하겠다’(10.6%)는 대답이 차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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