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이 젊은이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과 인간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젊은 남성은 연인을 가장 친하고 가까운 존재로 여기지만 여성은 가족과 친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있어 연인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남성이 훨씬 깊은 감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 여성은 연애 초반에는 결별 사실에 힘들어하지만 후유증을 극복해내는 시기가 짧다. 또한 자기계발을 통해 실연을 극복하려는 반면 남성은 이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술이나 약물 등으로 분출한다.
한편 네티즌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데?", "여자가 더 의리를 챙기는 구나", "이별하고 나면 항상 후회하는 건 남자"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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