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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여 다시 타올라라!” 클푸가 제안하는 부부 금슬 좋아지는 법

2015-10-05 23:16:51

[손현주 기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서로 아끼고 사랑하시겠습니까?”

흔히 결혼 서약을 올릴 때 듣게 되는 말이다. ‘일부일처’를 충실히 지키며 한 평생을 살아가는 일. 다른 이성에게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배우자만을 평생 사랑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한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는 시간 단 0.2초. 일반적으로 콩깍지가 씌는 시간은 100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인간의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뜨겁고 빠르게 불타오르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연일 뉴스나 신문에 오르내리는 ‘황혼 이혼’, ‘중년부부의 위기’같은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에서 중년부부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게 된다. 부부가 한 이불을 덮고 있는 게 설레고 뜨거운 일이 아니라 다분히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행위가 된다면 그것 또한 슬픈 일이다.

특히 이러한 중년부부의 습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 바로 침실. 부부의 침실이란 본디 뜨겁고 아찔한 곳이어야 하지만 중년부부의 침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은 중년의 부부들을 위해 부부 사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까지 알러지케어 침구브랜드 클푸가 제안한다.

중년부부의 문제점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으로 결혼은 결심하게 되지만 넓게 보면 집안과 집안이 연(緣)을 맺는 일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결혼 자체를 좀 더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사랑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한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 후 60여 년을 사랑만으로 살 수는 없는 법.

신혼의 단꿈에서 벗어나면 의리로, 가정이나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살아가는 형태가 중년부부 사이에 많다. 자식들이 결혼하게 되면 부부를 이어주던 단 한 가닥의 끈마저 끊어지게 되며 황혼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발생하게 된다.

중년부부의 이러한 형태가 사랑이 아니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서로를 갈망하고 원하는 뜨거운 관계가 아니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 뜨거운 관계는 평소는 물론 침실에서도 나타난다.

Solution 1 대화를 위한 준비


중년부부의 큰 문제점은 서로에 대한 대화가 적다는 것이다. 가족 혹은 자식이나 노후에 대한 문제가 주제가 되기는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이 적은 상태가 문제의 시작이다.

부부만의 대화가 잘 풀리는 곳은 다름 아닌 침실. 침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둘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대화하기에 아늑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좋다.

기분전환을 위해 침실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침구를 바꿔보는 것도 효과적. 부부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침대는 방문을 열었을 때 대각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거울은 되도록 침대에서 멀게 위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늑한 분위기 조성인데 침실이 큰 것보다는 작을수록 아늑하니 참고해보자. 여기에 맞춰 침구는 밋밋한 화이트나 크림 컬러보다 화려하고 화사한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게 마치 신혼으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이 들어 위기의 중년부부에게 좋다.

Solution 2 본격적인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그렇다면 중년부부의 경우 어떤 침구를 골라야 하는 것일까. 무작정 화려하고 화사한 제품은 의미가 없다.

포근하고 따뜻하며 아늑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건강까지 고려한 매트나 요, 이불, 베개가 필요하다. 여기에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걱정 없는 위생적인 제품이면 더욱 좋은데 허리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라텍스를 소재로 한 매트리스를 추천하는 바이다. 천연라텍스는 탄력이 우수해 복원력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클푸의 라텍스는 불순물을 섞지 않고 천연 고무액에 공기를 불어넣어 경화처리했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공기방이 미세하고 일정해 꺼짐 현상이 없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돌침대나 침대 매트리스 위에 패드로 사용 가능하며 신체의 무게에 따라 압력을 받는 정도가 달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Solution 3 침구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01 톤 다운된 퍼플 계열의 색상이 차분한 느낌을 주며 패치워크 안에 각기 다른 꽃과 잎사귀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카밀라 누빔세트
02 핑크와 예로 색상의 꽃과 잎사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상큼하면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침구는 제니 차렵세트
03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에 불규칙적인 원형 패턴이 조화된 제품은 스윗하트 차렵세트
04 수국모양의 패턴이 안정감을 주며 오렌지 컬러와 그라데이션된 옐로 컬러가 따뜻해 보이는 클라라 차렵세트는 모두 클푸 제품.


공들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진드기, 곰팡이로 인한 알레기가 발생한다면 큰일. 클푸의 노블리스 침구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은 억제하고 수분의 흡습성을 증대시켜 쾌적하고 위생적이다.

디자인 또한 중년부부의 관계 개선에 있어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가미된 침구는 보기만 해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 기분. 이번에 한번 화사하게 바꿔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클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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