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745명을 대상으로 ‘여자들의 추석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몇 점?’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여성들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평균 4.3점인 5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노동(285명, 38%)이 1위를 차지. 다음으로 차례 음식과 차례 지내기(186명, 25%), 과도한 선물 주고받기로 인한 스트레스(111명,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 간의 가사분담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명절 스트레스로 인한 해결책은?
가족들이 각자 음식 준비해오기, 짧은 연휴라도 친정 방문하기, 차례 지내기는 형제 모두가 나눠서 부담하는 행사라는 의식의 보편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여성들의 이상적인 추석연휴는?
가족여행 (276명, 37%) 1우, 집안 내 재충전(185명, 25%) 2위, 전통적인 명절(114명, 15%) 3위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호텔패키지(75명, 10%), 지인들과 파티(63명, 8%), 야외활동(28명, 4%) 등이 있었다. (자료제공: 마이클럽)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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