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섹스

20~30대 직장인, 온라인 만남 급증

2014-12-26 08:36:16
[김희정 기자] 2011년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간간히 비는 내리고 있지만, 벚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거리엔 삼삼오오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한 편에선 아직도 짝을 만나지 못해 쓸쓸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새 우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뚜렷한 경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 직장 동료들은 오프라인에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상 알게 된 지인들도 이제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남을 가지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그렇다면 만남과 사랑도 온라인에서 찾기를 회피할 필요가 없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스마트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지금 대한민국 선남선녀들은 이제 재빠르게 온라인으로 모이는 추세다.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코리아매치’는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13년의 매칭 노하우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코리아매치’는 국내 관련 업체들 중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곳이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신원인증이다. 신원인증이야말로 상대방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타 유사 서비스에서 걱정될 수 있는 온라인에서의 무분별한 만남, 불건전한 목적성을 띈 회원 가입, 비 신원 인증 등의 불안 요소를 시작도 전에 차단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코리아매치(www.koreamatch.com)가 최우선으로 말하는 캐치프레이즈 역시 ‘확실한 사람들과의 건전한 만남’이다. 사람들이 온라인 매칭에서 가장 크게 염려하는 부분을 확실한 신뢰성으로 보장하겠다는 뜻이다.

실제 커플 매니저들의 직접적인 활동 역시 인상적이다. 각 회원 별로 적합한 사람을 선정해 직접 추천매칭을 진행해준다. 회원들은 기존 결혼 정보 회사 가입 시 필요했던 비용에 대한 부담감 없이 마음 편히 온라인상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직접 찾아보고, 인연을 시작할 수 있다.

인연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아무 비용 부담이 없다는 것도 타 업체와 비교했을 시 크게 매력적이다. 또 만남 성사 전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결혼과 같은 무거운 주제보다도 믿을 수 있는 젊은이들의 건전한 인연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현대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는 이미 오래다. 이제 SND 즉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운명의 상대를 찾아나서는 것도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 것. 얼마 남지 않은 봄, 이제는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가장 빛을 발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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