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전국의 미혼남녀 574명(남녀 각 287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착용할 의상을 고르는 관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성 51.9%가 ‘본인을 위해 입는다’고 답했고, 여성 54.7%는 ‘상대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한다’고 답했다.
한편 ‘데이트 의상의 포인트’는 남녀 모두 ‘품위’(남 39.0%, 여 58.9%)에 둔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뒤이어 남성은 편의성을 꼽았고 여성은 패션에 포인트를 둔다고 하여 다른 성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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