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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이유 1위, 외모보다 행동 '내면의 중요성' 확인

2015-06-18 22:11:24
[문하늘 기자] 짝사랑 이유의 1위가 상대방의 행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월29일 소셜 데이팅 서비스 업체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짝사랑 이유 1위는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가 차지했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5.7%가 '행동'을 이유로 꼽았으며 그 뒤를 '자주 보니 정이 들어서'가 22.3%의 지지율를 얻었다.

외모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모가 뛰어나서'는 20%의 응답을 얻었고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는 10.1%의 지지를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로 짝사랑은 상대방의 외형적인 매력보다는 친밀감과 익숙함이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한편 짝사랑의 경험 여부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 중 94.2%가 '짝사랑을 해봤다'고 답했으나 '고백했다'는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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