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경우 공무원을 선호한다는 응답(76.8%)이 대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23.2%)보다 약 3배 이상 차이를 벌여 연금이 보장되는 공무원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 결과에 대해 닥스클럽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 또한 평균 수명이 80세까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대비가 가능한 연금이 보장되는 직종을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여성들의 경우 대기업을 선호한다는 응답(62.2%)이 공무원을 선호한다는 응답(37.8%)보다 24.4%앞서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연봉이 높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의 60%에 달했다. △본인의 역량에 따른 미래 발전가능성(15.4%) △대규모의 성과급 보장(10.2%), △브랜드 가치가 높기 때문(7%) 등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한 실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되지만 결혼에 있어서 연봉이나 직업적 안정성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닌 만큼 폭 넓게 사람의 됨됨이를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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