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섹스

‘감동 2배’ 로맨틱 스토리를 담은 밸런타인데이 선물

2015-10-07 19:29:58
[송은지 기자] 2월14일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올수록 남자친구를 둔 여성들의 고민은 늘어만 간다. 평범한 초콜릿이 아닌 본인이 남자친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 싶은 것이 모든 여성들의 공통적인 마음이기 때문.

1년에 단 하루, 로맨틱지수가 상승하는 밸런타인데이. 영원을 다짐하고픈 우리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만큼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가 담겨 있다면 건내는 순간에도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

전쟁도 피할 수 없었던 세기의 러브스토리


세계 2차 대전 당시 전쟁터에 나가있던 유안 장군을 만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파리로 향하는 배에 올랐던 여인, 이디나 삭빌의 적극적이고 정열적인 사랑은 시대를 뛰어 넘을 정도로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로 전해져오고 있다.

책 속에 묘사된 이디나 삭빌의 옷장을 가득 메웠던 향과 그가 사랑했던 유엔 장군의 향기를 묘사한 향초가 있다. 바로 영국 프리미엄 향초 브랜드 조나단 워드 런던의 ‘이디나스 로켓(Idina’s Locket)’과 ‘오투유엔(Ode to Euan)’이다.

수많은 기록과 자료들을 토대로 한 조나단 워드 런던의 리서치와 디자인을 통해 재현된 향은 마치 그 두 사람의 로맨스를 눈앞에서 생생히 지켜보고 있는 듯 한 로맨틱함을 선사한다.


‘이디나스 로켓’은 이디나 삭빌의 드레스룸을 가득 채운 그윽한 장미향을 사랑스럽게 담아냈으며 ‘오투유엔’은 유엔 장군의 남성미를 부드럽고 달콤한 향으로 디자인해 포근한 잔향에 기대어 쉬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향과 더불어 최고급 원료인 100% 천연 왁스로 제작되었다.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미국산 소이왁스와 소량의 비즈왁스를 배합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제작되었다.

초가 타들어가는 형태와 향의 확산, 공간 속 잔향까지 완벽함을 유지하기 위해 조나단 워드 런던의 제품들은 전통적인 향초 생산 방식인 향초 하나하나를 손으로 부어 만드는‘핸드 풀(Hand Pouring)’ 제작 방식을 고수하여 더욱 깊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디나스 로켓’과 ‘오투유엔’ 한 쌍의 센티드 캔들을 하나씩 나눠 가진 뒤 매일 잠들기 전 통화를 할 때 켜놓는다면 로맨틱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실용적이어서 더 좋은 향초


여성들이 꽃과 인형 등 실용적이진 않지만 감성을 더한 선물에 감동을 받는다면 남성들은 실용적인 선물에 마음이 움직이는 법이다. 향초는 사용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기에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주기 제격이다.

향초의 심신 안정 효과는 일과 학업 등으로 지친 남자친구의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평소 남자친구가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향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

잠들기 전 2시간 정도를 머리맡에 켜 두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어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습기 및 잡내를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홀로 자취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사진출처: 조나단 워드 런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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