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문화예술 발전을 지역 발전에 연결하려는 시도들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대구에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2009 썸머 스크린 페스티벌'을 7월17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LCD 스크린을 통해 단편영화,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상영된다.
이천엔 동남부권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이 될 이천 아트홀이 지어졌다. 이 아트홀은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구 35만 시대를 대비, 주변지역의 주민들도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하려고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설립됐다.
또한, 이천엔 문화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성우 종합건설이 짓는 현대성우메이저시티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것이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16∼20층의 22개 동으로 112∼178m²(34∼54평형)으로 구성된다.
15,600㎡의 대공원 부지에는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가구 대부분을 남향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혜택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현대성우메이저시티 시행사 심태형 대표는 “경기도 이천시 부동산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강남, 판교, 분당지역 진입이 용이해 최상의 교통 여건으로 이천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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