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주얼홀릭, 명품액세서리 브랜드로 도약하나?

2009-07-23 20:56:12

"꼼꼼한 성격이 저희를 힘들게 해요"

직원들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스타일리쉬 쥬얼리&액세서리 전문 쇼핑몰 '주얼홀릭(http:/www.jewelholic.net)'의 원보윤 대표에게 말한다.

원대표는 24살의 쇼핑몰 CEO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주얼홀릭' 쇼핑몰을 운영하고자 약 5년전부터 홍콩, 중국 등의 주얼리 박람회를 참가하며 열정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24살의 젊은 나이만큼이나 주얼리의 디자인도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주얼홀릭의 제품들은 100% 자체 제작된 하이퀄리티의 주얼리들로 20대부터 40대의 '주얼리 매니아' 여성들에게 인기다. 수공예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높아 '액세서리 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대표는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명품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하나의 원자재를 쓰더라도 저가의 제품은 절대 쓰지 말자”는 그만의 철학이다. 따라서 저가의 액세서리가 아닌 고급금속을 사용한 알레르기가 없는 제품 및 실버 위주로 제작된 제품만을 취급한다.

근래에는 주얼리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빛나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해져 주얼홀릭의 주얼리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이다.

"고객 사랑, 주얼홀릭 사랑"을 외치는 원 대표. 그렇다 보니 한번 구매를 한 고객은 또다시 찾는다는 후문. 회원가입시 바로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생일인 고객에게 10,000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주얼홀릭은 주얼리&악세서리쇼핑몰의 대표 대중명품 브랜드로써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의 주얼리와 명품스타일 액세사리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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