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휴가철, 택배 보낼 때 주의할 점은?

김희정 기자
2009-07-27 19:28:44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휴가 차 집을 비웠을 경우, 택배 수락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가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때의 주의할 점을 살펴보자.

즐거운 휴가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물건이 택배로 올 수도 있는 상황. 여행을 떠나기 전 점검은 필수임을 잊지말자.

보낼 때 주의사항
택배를 보낼 때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은 보내고 받는 사람의 연락처를 정확히 쓰는 것이다. 받는 사람이 휴가 일정 때문에 집을 비울 경우 연락을 해줘야하므로 받을 사람의 휴대번호를 꼭 적어준다. 반송될 때를 대비해 보내는 사람의 연락처도 가급적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상하기 쉬운 식품류는 반드시 받을 사람이 집에 있는지 확인한 후 보내도록 하고, 받는 사람이 휴가 중일 경우를 대비해 대리 수신처를 밝혀둔다.

택배는 접수하면 다음날 방문하는 게 보통이다. 휴가 일정 때문에 택배기사를 기다리기 어렵다면 가까운 편의점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 근처에 택배 영업소가 있다면 직접 가져가서 접수해도 된다.

받을 때 주의사항
휴가 도중, 택배가 오는 난감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아파트 관리실이나 이웃집에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게 좋다. “화분 옆에 놔주세요”와 같이 주먹구구식으로 방치하면 분실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대한통운)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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