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불합격’을 부르는 실수?

김희정 기자
2014-06-04 16:18:01
9월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로 한창이다.

입사지원 시, 누구나 한번쯤은 실수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구직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들은 대부분 그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사담당자의 조언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원을 하기 전, 실수할만한 부분을 미리 체크해둔다면 한결 도움이 될까?

인사담당자들이 조언하는 '입사 지원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

Ⅰ. 서류 제출 시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회사에 대한 아무런 관심이나 정보를 노출하지 않은 채, 평소에 기재했을법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경우다. 회사에 대한 열의가 보이지 않는다면, 본인이 대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채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Ⅱ. 짜깁기한 자기소개서는 탈락 1순위다. 자기소개서를 껴맞추 듯 대충 작성하다보면 간혹 기업명이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한다. 이런 실수는 불합격 될 확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원한 분야에 맞게 본인이 연관 지어 작성해야 한다.

Ⅲ. 지정된 지원서 양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구직자의 실수다. 제시된 지정 양식을 사용하는 것도 ‘지원자격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Ⅳ. 너무 자유분방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 또한 실수 범위에 속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인식에 어긋나는 개방적인 단어나 채팅용어 및 이모티콘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Ⅴ. 경력 구직자들의 경우 경력 기술서만 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함께 첨부하도록 한다.

Ⅵ. 특히, 신입은 경력 부분을 비워두는 경우가 많다. 빈칸을 많이 두는 것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조금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밖에도 인사담당자들은 최종 합격되지 않은 사항은 과감히 버리고, 최종합격 된 사항만 기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사람인H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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