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황토 별장형 주말농장, ‘민트카운티’가 뜬다

2014-06-19 05:35:27

영화 ‘박하사탕’의 촬영지로 알려진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마을의 황토 별장형 주말농장인 ‘민트카운티’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풍명월과 박달재 등의 관광명소와 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제천 웰빙타운과 오션캐슬, 덕산스파캐슬을 탄생시킨 엠캐슬의 리솜이 만들어 지는 곳으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제천시가 테마형 리조트 기업들의 유치와 함께 관광벨트를 조성, 문화관광산업의 청정도시로 만들려고 하는 수혜지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제천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을 위해 제천바이오밸리에 견실한 기업을 유치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제천약초 웰빙특구’를 지정, (재)전통의약산업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민트카운티’의 분양사인 골드캐빈 관계자는 “제천시는 이미 지난해 3월, 한국토지공사와 지역종합개발 민자유치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와 마곡리 일원 534만㎡의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를 웰빙휴양타운으로 조성키로 했다”며 “이와함께 한방특화 농공단지를 오는 2011년 12월까지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 14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제천시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관람객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황토 별장형 주말농장인 ‘민트카운티’의 분양은 제천시의 문화관광 개발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이면 제천시는 골프장과 스키장, 스파 등 휴양레저시설과 실버빌리지, 연수타운 등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레저와 휴양, 살고 싶은 자연도시'가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제천시는 이른바 교통의 사통팔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010년 평택-충주간고속도로, 2013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 되면 접근성은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관계자는 “토지와 건물을 함께 분양하는 '민트카운티‘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계약부터 소유권이전까지 자금을 관리하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도 안전하다”며 “주 5일제와 함께 레저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민트카운티‘의 분양은 온가족을 건강을 책임지는 천혜의 명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토전문 시공업체인 단양황토빌과 단양황토주택 조경이 책임지고 토목과 건축, 설계,인테리어까지 완벽하게 시공한다”며 “현재 실평수 15평인 A타입과 실평수 16.5평인 B타입을 분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는 : 1577-2331 www.mtct.kr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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