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 라는 다소 낯선 커피 아이템으로, 2008년 커피머신과 커피캡슐 유통을 런칭 했던 ‘이탈리코(www.cafeitalico.co.kr)’. 2009년 10월부터 브랜드 매장 사업에 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카페 이탈리코’ 라는 브랜드로 중소형 커피전문점 시장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약 1년 남짓 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낸 이탈리코가 추구해 가고 있는 커피 비즈니스의 철학과 사업적인 지향점을 들어 본다.
1. 한국 커피전문점 시장의 구도를 어떻게 판단 하는가?
또한 ‘커피 볶는 집’ 등과 같은 전문 바리스타들이 수제 커피를 타이틀로 내세우는 커피 추출기술을 이슈로 하는 마스터 형 샾 들이 산재 되어있는 형식의 3분할 구조라 할 수 있다
2. 커피전문점 시장이 활황이다.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비슷한 투자 예산을 가지고 고민 할 수 있는 사업 분야를 몇 가지 집어 볼 수 있다. 편의점, 분식점, 치킨 전문점, 전문 피자 전문점 등 생계형 창업의 중심적인 요건은 의외로 몇 가지 안에서 선택의 판단기준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 일매출, 매익율, 운영효율성 간단하게 이 세 가지 측면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먼저 커피 전문점은 동일 면적의 타 업종 중 일매출이 가장 낮은 편이다. 하지만 매익율이 타 업종에 비해 적게는 2.5배에서 3배에 이르는 놀라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운영효율 면에서도 매장 운영 시간, 재고관리의 간편성 등에서 타 업종의 효율에 월등한 편의성을 지닌다.
3. 커피 전문점 창업에 고려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모든 창업 아이템들에 공통적으로 관련된 부분이지만 먼저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첫 번째 요인이고 두 번째는 효율성과 창의성 문제이다. 어쨌든 개인 사업은 스스로의 자본과 시간을 투여해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내 생활 패턴과 업장의 영업형태, 시간, 그리고 만족할 만한 매출이 창출 되는가 하는 문제이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만의 메뉴나 재미를 붙여 만들어 낼 수 있는 서비스 아이템이 가능한 업종인가를 판단해 보아야 한다. 아무리 먹고 사는 문제라 하더라도 직장생활이 아니고 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소한 의지를 가지고 무언가 시도해서 맛 볼 수 있는 성취감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커피전문점은 적절한 아이템이라 추천 할만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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