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시장의 돌풍 '카페이탈리코'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등 대형 커피전문점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루고 있는 지금 원두커피전문점 창업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예비창업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에 한국시장에 로드샵 브랜드로 칭한 ‘카페이탈리코’(www.cafeitalico.com)가 바로 그것. ‘카페이탈리코’는 런칭 후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 임에도 현재 5개의 가맹 계약을 해내며 12월 중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 인근에 드디어 1호점을 오픈한다.

대기업 빅브랜드가 아닌 신규 브랜드로는 놀라운 성과라서 업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성과이다. 과연 ‘카페이탈리코’ 강점은 무엇일까?

‘카페이탈리코’는 캡슐커피 머신과 캡슐로 지난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탈리코캡슐커피’를 기반으로 로드샵에 진출한 브랜드이다.

머신과 캡슐로 한국시장에 런칭 2년 만에 유통사업의 꽃이라 불리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완판사례를 남기는 등 성공적인 한국시장 정착으로 로드샵까지 진출한 캡슐커피 전문점 ‘카페이탈리코’는 이유 있는 성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또한 ‘카페이탈리코’ 가맹본부인 ㈜마케팅그룹 다빈치(구.컬트브랜딩)는 한국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유통브랜드로 주목 받았던 ‘컬투패밀리마트’를 성공적으로 기획. 런칭 했던 업체다. 즉 브랜드 기획에서 광고제작, 온, 오프마케팅, 모델매니지먼트를 직접 실행하는 회사로써 단순히 가맹점 모집과 관리만 하는 기존 가맹 사업체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주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는 것.

이런 엔터테인먼트, 기획, 광고, 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점주들에게 큰 신뢰를 제공하는 것도 성공적인 런칭 이유로 업계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다.
‘카페이탈리코’ 가맹본부 정진서 대표이사는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커피전문점의 메카인 압구정동에 매장을 오픈 하는 것에 큰 기대감을 표시하며, 올해 안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매장의 인하우스 매장 입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대표는 “11월12일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에서 보도되어 이슈가 되었던 고가의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몇 십 만원에 불과한 캡슐커피 머신을 통해 창업비용의 거품을 뺀 것이 ‘카페이탈리코’ 창업에 가장 중요한 차별화 및 성공요인이다”라고 강조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향후 ‘카페이탈리코’(www.cafeitalico.com)의 행보가 커피전문점 시장에 어떤 폭풍 일으킬 것인지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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