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이탈리코, 창업의 거품을 줄인다!

2009-12-09 16:24:21

부업 혹은 소자본을 선호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샵인샵 형태의 아이템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샵인샵 형태로 들어가면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고정비 및 월세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전문점의 마진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임대료, 기자재비, 인건비 등이다.

우선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인테리어비용을 포함한 임대료. 그러나 임대료에 있어서는 지역과 상권 발달정도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또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은 일반 커피전문점보다 넓은 평수와 고가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임대료 다음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기자재이다.

먼저 에스프레소 머신은 성능과 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할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본적으로 700, 800만 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냉장고, 제빙기, 빙삭기, 블렌더, 호스 등의 기자재비가 1000만 원 가량. 여기에 컵·칼·도마 등의 기물비가 200만 원 정도 필요하다.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 위한 인건비도 고려해야 한다. 제대로 된 커피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바리스타 고용이 필요하다. 커피에 대한 현대인들의 사랑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 입맛의 수준 또한 높아졌기 때문. 또한 가게가 규모가 있는 경우, 서빙을 위해 아르바이트생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월 80만원, 전문 바리스타에게는 그보다 높은 월 150만 원 정도의 인건비가 들어간다.

그러나 캡슐커피 브랜드 ‘카페이탈리코(www.cafeitalico.com)’는 기자재 및 인건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반 이하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카페이탈리코’는 고가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타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과는 다르게 이탈리코 전문 에스프레소 머신이 공급되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임금의 바리스타와 복잡한 교육과정이 필요 없고 누구나 손쉽게 바리스타처럼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효과까지 가져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창업자들은 비싼 자재비를 충당하기 위해 점포 임대비가 낮은 샵인샵의 형태로 커피전문점을 시작하기보다, 소자본으로도 자신의 카페를 가질 수 있는 ‘카페이탈리코’를 선호하게 되는 것.

캡슐커피 브랜드 ‘카페이탈리코’는 값비싼 자재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려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매장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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