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손쉽게 살을 빼고 싶다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공통된 생각일 것이다. 실제로 과거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고통스럽게만 살을 뺐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은 물론 슬리밍 제품도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과거 ‘바르기만 하면 가슴을 키워준다’는 가슴크림처럼 어느 날 ‘효과 없음’이라며 정말 가슴을 아프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믿을만한 슬리밍 제품을 고르는 팁을 몇 가지 소개한다.
너무 효과가 과장되거나 허무맹랑한 소리만 늘어놓는다면 한 번쯤은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먼저 믿을만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 글로벌 브랜드나 믿을만한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사거나 직수입 제품이라면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둘 다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슬리밍에 탁월한 믿을만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면 소규모 전문업체의 슬리밍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검증된 효능이 있는가?
‘◯◯kg 감량!’이라는 말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그것이 정말 믿을만한 기관을 통해 얻은 자료인지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다. 검증된 효능이 있다면 그 제품은 일단 상당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다양한 특허나 자세한 임상실험 결과를 제공할수록 효과도 더욱 뛰어나기 마련.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라
얼마 전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는 바르는 PPC크림인 ‘오로라PPC’는 새로운 개념의 슬리밍 크림으로 인기가 높다. 오로라PPC의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은 콩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이미 국소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바르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침투하여 세포막을 변형시키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준다. 현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의 후기는 효과를 칭찬하는 글이 대부분이어서 주목할만한 슬리밍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이어트 속옷인 ‘피치바디’도 인가와 효능으로 여성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피치바디는 피치핑크 코리아에서 국내에 직수입, 국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치바디는 고급 속옷 소재인 메릴스킨라이프를 사용하여 3차원 물결 직물구조로 제작되었다. 입기만 하면 피하지방에 흡착하여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효과를 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기초대사량을 14%정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기자극으로 복부를 단련시켜 주는 슬렌더톤, 먹는 것 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CJ디펫 등도 슬리밍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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