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것'만 있으면 무더위도 무섭지 않아!

김민규 기자
2010-06-09 01:20:02

작렬하는 태양 아래 인상은 절로 써지고 기운도 쭉쭉 빠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초여름 날씨에 창문은 닫아버리고 에어컨을 켠 곳도 수두룩하다. 매년 다가오는 짜증나는 여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에어컨 없이 쾌적한 실내…보네이도 530

공기순환기를 아시나요? 선풍기보다 효과적인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530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기순환기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순환시켜주는 에어 서큘레이터, 회오리바람으로 공기를 21m 거리까지 보내고 순환이 가능하다.

실내의 공기를 항상 순환시키기 때문에 켜 놓기만 해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온도의 편차를 줄여 구석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무더위에 지쳐버린 여름, 낮잠만큼은 시원하게

겨울을 위한 핫팩 쿠션이 있다면 여름에는 쿨팩 쿠션이 있다. 아이스쿨 필로우는 시원한 쿨팩을 쿠션 안에 넣어 배게나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드라운 겉 재질이 너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품.

아이스쿨 필로우는 오야스미양과 마트로시카 모양으로 두 가지가 있으며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급할 때 간편하게 켜면 더위 끝 ‘USB 선풍기’

작은 사이즈의 개인용 선풍기는 사무실 더위를 잡아주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커다란 크기와 코드 등 불편한 점도 많았다. 그렇다면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USB연결 선풍기를 주목해보자. 간편함은 물론 디자인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렉손(Lexon)에서 출시된 타이코 팬(Tykho Fan)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한 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을 도입하여 책상 위에 두면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효자. 팬이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손이 닿아도 다치지 않고 풍속조절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에 어느 상황에서나 더위의 해결사가 되어주는 부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다면 부채인 ‘합죽선’을 주목해보자. 불투명한 하얀 PP재질로 가로 23cm, 세로 19cm의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PP로 고풍스러운 부채의 실루엣을 재현한 합죽선은 심플한 개성을 뽐내기에 좋다. (사진출처: 10X10)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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