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 이탈리코, 이태리 '펠리니' 원두를 신선하게 그 맛 그대로

2010-06-10 09:51:05

중요한 미팅이나 학교에서의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커피는 물보다 중요한 필수음료다. 졸음이 올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틈틈이 마시는 커피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이처럼 커피는 더 이상 선택식품이 아닌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아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는 것.

커피전문점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짐에 따라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자본을 필요로 하는 창업에 선뜻 나서기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

이에 카페이탈리코는 커피 머신 역시 자체 기술로 버튼 하나로 커피를 제조해 낼 수 있는 기계 자체를 한국 시장에 들여왔다. 이 기계의 장점은 무엇보다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전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즉 창업을 한 후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 만약 커피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할 시에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 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이탈리코는 그라인딩과 탬핑과정을 없앤 캡슐커피를 선보였다. 커피전문점 카페이탈리코의 정진서 대표이사는 “커피는 신선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객들이 인스턴트가 아닌 커피전문점을 찾는 이유도 그 이유에서라고 생각한다. ‘카페이탈리코’는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과정을 없애 캡슐커피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또한 카페이탈리코는 원두의 산화 작용 없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바로바로 캡슐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원두의 맛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캡슐커피란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태리의 '펠리니' 원두를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캡슐에 충전시킨 것이다. '펠리니' 원두는 국제 커피 경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무리 좋은 원두라도 개봉하는 순간 산화가 시작되어 3일이 지나면 본래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에 캡슐커피는 이런 불편함 없이 추출 전까지 밀봉되어 신선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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