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다비치 방송사고, 꽃가루 대란에 입으로 들어가 강민경…“풉”

2011-09-22 20:54:50

[김혜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방송 사고를 당했다.

9월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비치가 꽃가루 때문에 방송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나와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애절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던 이해리는 무대 마지막 부분에서 갑자기 노래를 멈추고 말았다. 무대 효과를 내기 위해 뿌렸던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입에 들어간 것.

이해리는 이 같은 실수는 빨리 대처해 곧바로 노래를 이어갔으나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멤버 강민경이 웃음이 터져 “풉”하고 웃고 만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가루가 얼마나 날렸으면 입에 꽃가루가?” “강민경이 웃을 때 나도 웃어버렸다” “꽃가루가 입에 들어가 얼마나 황당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9월18일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 1위를 차지하며 댄스 곡 사이에서 발라드의 저력을 입증한바 있다. (사진출처: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심은하 동생 모습 공개, 언니와는 다른 느낌
▶ 완벽한 '스타'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단속 피하기 위한 '지미번호판' 등 불법번호판 기승

▶ 황신혜 딸 공개, 14살이라 믿겨지지 않은 신체비율 '우월유전자 맞네!'
▶ 이성미 집 공개, 성격 묻어나는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의 조명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