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으로 인상된다.
10월2일 서울시는 확정된 택시요금 인상안과 함께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울택시 서비스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번 인상안을 통해 서울 택시가 다른 도시로 갈 때 서울 경계에서 목적지까지 요금이 20% 추가되는 시계외(市界外) 할증 요금제가 부활되며, 심야 할증시간(오전 0시~4시) 요금제는 현행대로 유지되나 할증시간대 콜택시 호출료는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급만 안 오르는구나”,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제 횟수 줄여야겠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생활비 지출이 또 늘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가 택시 요금을 올린 것은 2009년 6월 이후 4년만으로, 이러한 요금 인상안은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공개토론회,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K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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