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혼자 알기 아까운 꿀팁] 포토그래퍼 뺨치는 5가지 사진 어플

2016-01-26 10:13:09

[정아영 기자]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2013년 올해의 단어로 자가 촬영의 사진의 줄임말인 ‘셀피(Selfie)를 선정한 바 있다.

저마다 손에 고화질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것이 너무도 당연해진 요즘. 우리는 사진으로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고 하루에도 수 장의 셀피를 SNS에 업로드한다.

개성 있는 자기표현, 퍼스널 브랜드 생성이 중요해진 현대인에게 사진이라는 컨텐츠는 빠트릴 수 없는 필수 항목.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다. 아주 유용한 사진 보정 어플 4가지를 소개하니 약간의 센스만 발휘하여 멋들어진 사진 작품을 만들어 보자.

픽스 아트PICS ART


손안에 쏙 들어온 독특한 인스타그램 사진의 유행을 양산한 어플. ‘내 손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복잡하고 고급 편집 스킬이 요구될 것 같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손 사진과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그리고 픽스 아트 어플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니 한 번쯤 도전해 볼 것.

콜라주, 스케치와 채색 등 수백 가지의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개성만점 사진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사진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PLP 카메라 PLP Camera


생동감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유용하게 쓰일 어플이다. PLP 카메라는 물방울, 유리잔 안에 얼굴을 넣을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해주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하다. 그저 갤러리에서 사진을 불러오거나 촬영하여 손, 유리 등 원하는 프레임을 골라 적용하면 끝이다.

콜라주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잡지의 표지 모델이 된듯한 색다른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인물사진에서 특히 빛을 발할 수 있는 어플이니 참고하자.

필터 그리드 FilterGrid


사진에 다양한 필터와 도형을 적용할 수 있는 필터 그리드는 감각적인 사진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늘 쓰던 필터, 하나의 필터로 그동안 사진을 찍어왔다면 당장 이 어플을 설치할 것. 사진의 부분 부분을 나누어 서로 다른 필터 적용이 가능해 이색적인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진마다 적합한 비율을 찾아주는 친절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1:1, 3:4, 4:3, 16:9 총 5개의 비율 중 어울리는 사이즈를 골라 쓸 수 있어 완성도 높은 편집이 가능하다.

픽랩 PicLab


그저 평범한 사진 한 장일지라도 그 위에 멋스러운 텍스트를 끼얹어주면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

이미지에 멋스러운 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 어플인 픽랩은 앱 내에 SNS를 연계하여 앱을 통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물론 SNS계정 인증 없이도 촬영과 보정, 콜라주 등 일반적인 기능은 이용 가능하다.

포토샵의 레이어 기능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 사진 한 장을 꺼내 보정 또는 편집 후 여기에 또 다른 사진을 추가해 편집과 합성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구글 플레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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