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빈 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이 1인 가구를 위해 ‘치밥’ 요리법을 선보였다.
굽네치킨은 최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즉석밥 햇반을 판매하며, 굽네 볼케이노와 밥을 함께 먹는 ‘치밥’ 문화를 이끌었다.
또 소비자는 직접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굽네 볼케이노를 먹고 치밥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 굽네치킨은 지난 한 달간 신메뉴를 활용한 ‘굽네 쓱쓱 치밥 레시피 공모전’을 펼쳐 약 200여 건의 응모작을 받았다. 내부 검토를 통해 선정된 응모작은 앞으로 굽네치킨 치밥을 이끌 수 있는 콘텐츠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며, 치밥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굽네치킨 측은 “굽네 볼케이노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븐구이 치킨만이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5 식품 소비량 및 소비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외식, 배달 비중이 55.1%로 절반을 넘었다.
(사진제공: 굽네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