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눈에 반해 버렸니? ‘첫인상’ 가꾸는 법

2016-08-19 19:05:00

[정아영 기자]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성을 보고 한눈에 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초다. 이 말은 곧 그 짧은 순간이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짓는다는 얘기다.

사랑에 빠지는 설레는 순간뿐 아니라 중요한 면접, 소개팅 자리 등 우리는 살면서 수도 없이 처음 대면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상대에게 나를 좋은 사람으로 각인시키고 싶다면 첫인상 관리는 필수.

힘 있는 눈빛

눈은 마음의 창이라 불릴 정도로 얼굴에서 중요한 부위다. 힘 없고 생기 잃은 눈빛은 대화를 하고 싶은 기분마저 사라지게 만들 것.

어딘지 흐릿해 보이는 눈빛은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기 십상.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평소 충분히 눈을 쉬게 것이 좋다. 잠들기 전 눈 전용 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면을 바라보고 눈동자만 상하, 좌우로 움직여주는 안구 운동도 힘 있는 눈빛 만들기에 효과적이다

건강한 피부

피부 톤이 칙칙하면 안색이 어두워 보이기 마련이다. 타고난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첫인상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피부 톤 개선은 평소 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우선 물을 많이 마시고 잠들기 전 깨끗한 클렌징은 기본. 적당한 운동으로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도 건강한 피부 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진짜 미소

예쁜 미소는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입가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광대, 눈가를 포함한 얼굴 전체의 근육을 움직여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웃는 것이 어색한 사람이라면 우선 거울로 표정을 점검해 볼 것. 대칭은 어떤지 미소 지을 때 눈과 다른 얼굴 표정은 어떤지 꼼꼼하게 관찰하고 개선할 부분을 체크하자. 치즈, 브이 등 미소를 부르는 단어로 꾸준히 연습하고 볼펜이나 교정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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