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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라이브, 승자와 도전자들㉓] 라이브커머스 목표는 이제 ‘MZ세대’, 올해만 라방 120회 쿠쿠전자, 배우 이유리 진행 라이브쇼핑 MZ세대와 접점 확대.. CJ온스타일 ‘라이브쇼’ 9시 예능형라이브방송 13% 할인/ 많은 기업들이 MZ타겟으로 라방

2021-11-10 14:23:00

[김기만 기자 유통경제팀장 kkm@bntnews.co.kr]
bnt뉴스 라이브커머스 연중기획 “라이브쇼핑 기업을 응원합니다”-라이브커머스코리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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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세대(25~40세) Z세대(18~24세)가 라이브커머스의 주체.. 이유리가 픽한 밥솥…쿠쿠, CJ온스타일 ‘유리한 거래’ 출격
- 10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예능형 라이브커머스쇼 ‘유리한 거래’서 쿠쿠 주방가전 최대 13% 할인
- 쿠쿠 관계자 “유리한 거래를 통해 펀슈머, MZ세대와의 접점 확대 기대”
라이브커머스는 주로 MZ(18~40세, 백과사전 기준으로는 16세~40세)가 주 소비자층이다. 이들은 라이브커머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쿠쿠는 MZ 세대로의 소비자 접점 확대와 최근 확대되는 온라인시장 공략을 목표로 올해 약 120여 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가장 반응이 좋은 품목은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로, 국내 최초로 무압과 고압을 조절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능과 무압에서 오픈쿠킹이 가능해 재료를 추가하는 등 추가 조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 MZ세대가 라이브커머스∙라방에 빠진 이유는 크게 3가지
먼저 셀러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재미와 실익(쿠폰, 할인, 즉석선물)이 보장되고 제품 평을 공유하며 꼼꼼히 살피고, 다른 구매자들의 반응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핸드폰으로 손쉽게 회사에서도 길을 걷다가도, 수시로 라방을 보면서 또는 지난방송을 보면서 원하는 쇼핑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매력 때문이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라방을 통해 풀기도 하고 때론 라방 쇼호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기 위해서도 그 이유가 있다.
요즘 MZ세대들이 취업난과 코로나19로 인한 직장불안, 항공업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많은 MZ들이 돌파구로 라이브 쇼호스트가 선망의 직업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라이브 쇼호스트 준비를 위한 아카데미 수강생의 평균연령이 31세 나타났고. 절반이 넘는 수강생이 30~38세 사이의 퇴직자이거나 퇴직 예정자들이다.
실제로 평범한 주부를 하다가 34세에 라이브 쇼호스트에 입문해 크게 성공한 김지혜씨가 대표적이다.
bnt뉴스 9월 24일자 기사 참조 :
https:/news.v.daum.net/v/20210924160656999

- 브랜드사들은 이제 라이커머스를 MZ코드에 맞춰 진행.. 쿠쿠전자, “유리한 거래를 통해 펀슈머, MZ세대와의 접점 확대 기대”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배우 이유리가 진행하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쇼 ‘유리한 거래’를 통해 MZ세대 시청자들과 만나며 색다른 라방의 재미와 혜택을 선사한다.
쿠쿠는 10일(수) 오후 9시부터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를 통해 진행되는 ‘유리한 거래’에서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으로 인기 높은 6인용, 10인용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CRP-LHTR0610FW/B/D, CRP-LHTR1010FW/B/D)’와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CIR-D101FW)’을 최대 13% 할인해 선보인다.
‘유리한거래’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해 5명에게 아이편한 가습기(CH-B301FW)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4회 차를 맞은 이번 ‘유리한 거래’에 쿠쿠전자가 참여하게 된 데는 최근 쿠쿠가 참여한 CJ온스타일 방송 실적이 우수했던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발 홈쿡 열풍으로 갖은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품력과 디자인이 뛰어난 쿠쿠전자의 마스터셰프가 주방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떠올라 ‘유리한 거래’에 참여를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본 방송 전 8일에 유튜브 tvND 채널(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공개된 티져 영상에서는 배우 이유리와 호스트 허윤선이 논현동에 위치한 쿠쿠 강남점에 방문해 마스터셰프에 대해 알아보고 쿠쿠 관계자와 라방을 위한 특별 할인가를 협의하는 등 ‘유리한 거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담겨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쿠킹’ 기능이 탑재돼 시간차를 둔 재료 투입이 가능
배우 이유리의 선택을 받은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기존 밥솥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쿠킹’ 기능이 탑재돼 시간차를 둔 재료 투입이 가능해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고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각종 나물밥이나 이유식, 죽 등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여기에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해 취향에 맞춰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함은 물론, 60가지가 넘는 레시피까지 탑재돼 밥솥을 넘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배우 이유리님과 ‘유리한 거래’에서 쿠쿠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고의 판매 조건과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쿠쿠전자는 ‘유리한 거래’를 통해 재미를 찾는 펀슈머,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능형 콘텐츠와 라방을 연계한 ‘유리한 거래’는 급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속 CJ온스타일이 모바일커머스 콘텐츠를 강화하며 TV홈쇼핑에 버금가는 방송 질과 신뢰를 쌓고, MZ세대가 더욱 재미있고 꾸준히 찾는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모델이 되고자 기획됐다.
- MZ세대란? (출처 : 위키백과)
16세~40세를 말하나 기업들은 구매력이 있는 18세~40세로 보통 계산한다.
MZ세대는 1980~2004년 생(2020년 기준: 16~40세)을 지칭한다. 1980~1994년 생(2020년 기준 : 26~40세)을 일컫는 ‘M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 생(2020년 기준: 16~25세)을 뜻하는 ‘Z세대’를 합한 것이다.
M세대(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와 Z세대 이전의 인구통계학적 집단이다. 연구원들과 대중 매체들은 1980년대 초를 출생 연도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를 출생 연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1981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초기 세대의 자녀들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시기에 태어났으며, 이전 세대들보다 더 적은 수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최초의 글로벌 세대이자 인터넷 시대에 성장한 첫 세대로 묘사되어 왔다. 이 세대는 일반적으로 인터넷, 모바일 장치 및 소셜 미디어의 사용 증가와 친숙함을 특징으로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 세계의 밀레니얼 세대는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상당한 경제적 혼란을 겪었다. 많은 세대들은 대공황의 여파로 노동 시장에서 초기에 높은 수준의 청년 실업에 직면했고, 10년 후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또 다른 불황을 겪었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알파 세대의 사이에 있는 인구통계학적 집단이다. 연구원들과 대중 매체들은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를 출생 연도로 사용한다. Z세대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X세대의 자식들이다.
Z세대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휴대용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여 성장한 최초의 사회 세대로서 디지털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렸다. 또한 스크린 타임이 어린 아이들에 비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가장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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