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인플루언서가 픽한 핫플레이스] 블랙온과 함께하는 신사역 카이센동 일식집 ‘우니도’, 블랙온 “매장이 깔끔하고 신선함과 건강한 맛이라 좋아요, 코로나로 지친 몸에 활기를 줍니다~”

2022-03-16 17:51:00

김기만 기자·유통경제팀장 kkm@bntnews.co.kr
좀 더 깔끔한 한 끼 식사, 좀 더 알찬 저녁자리. 코로나 이후 더욱 중요해진 문구들이다.
인플루언서 블랙온이 픽한 핫플레이스는 신사역 근처 카이센동 전문 ‘우니도’
‘카이센동’(海鮮丼)이란 밥에 여러가지 신선해산물을 얹은 일본에서 탄생한 덮밥 요리로 ‘가이센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보통 돈부리라고 불리는 덮밥은 밥위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함께 얹어 먹는 것인데, 카이센동은 돈부리(동부리 丼物)의 앞글자 동(丼)이 뒤로 가고, 앞에 신선해산물이란 두글자 즉 카이센(海鮮:성게알, 참치, 새우, 도미 등 신선한 해산물 여러가지)을 강조한 고급메뉴다.
일본에서는 돈부리보다 카이센동을 더 많이 먹는다. 감칠맛이 좋기 때문이다. 카이센동은 일본에서 보통 한화로 4~6만 원정도 한다.
일본에서 먹던 느낌처럼 카세이동을 15,000원~3만원 전후로 먹을 수 있는 깔끔하고 예쁜 카이센동 전문집 ‘우니도’를 블랙온이 픽을 했다.
우니는 성게알을 뜻하며 우니도라는 매장명칭에서 성게알 전문점이라는 느낌을 준다.

인플루언서 겸 뮤지션 블랙온은 “특히 성게알이 인기인데 우니는 신선한 상품으로 하루에 소량만 입고되기 때문에 일찍 마감되는 편이며 신선도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우니(성게알), 카이센동(여러가지 신선 생선), 사케동(숙성생연어), 아부리돈부리(생연어. 참다랑어아부리, 단새우), 도로도로사케동(참다랑어속살, 생연어), 멘츠카츠고로케, 에비후라이(계란말이), 생연어, 카니크림고로케, 성게알크림고로케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20대 MZ세대들이 주로 즐기는 산토리하이볼(산토리위스키 얼음 칵테일)은 인기가 많다고 한다.

(촬영장소 제공: 웰카페 압구정점·우니도 압구정점, 사진촬영: 김기만)
기사제보∙보도의뢰 kk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