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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매거진&소식] 성형외과의사 인플루언서 천재현 원장, 미국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참가

2022-03-28 15:46:00

[김기만 기자∙팀장] kkm@bntnews.co.kr
DJ 겸 성형외과의사 천재현 원장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UMF 즉,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에 참가했다.
디제잉하는 의사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천재현 원장은 평소 국내에서 크고 작은 행사의 디제잉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디제이 후배들을 도와주는 일도 병행했다. 그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디제잉을 하는 ‘글로벌 디제이’와 ‘글로벌 의사’가 되는 게 꿈이다.

구체적으로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축제 중 하나인 ‘투마로우랜드’ 무대에 서서 디제잉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여파로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중단되어오다가 이번에 마이애미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는 소식에 글로벌 디제잉 벤치마킹과 전 세계 디제이들과의 교류를 위해 참가했다.
코로나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해외에서 한국을 입국해도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출국을 했다.
UMF는 지난 1999년 마이애미 해변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는데 한국에서도 UMF KOREA라는 이름으로 매년 여름 개최하며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입지를 다져왔다.

천재현 원장은 카톡인터뷰를 통해 현지 행사내용과 사진을 보내왔는데 “공연장에서 티미트럼펫, 피셔 같은 유명아티스트들과 만났고 아민반뷰렌, 마틴게릭스, 카이고의 무대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2년 만에 자유를 만끽하는 인파들로 가득했고 한국도 코로나가 종식되어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됐으며 3일 차 마지막에 페스티벌의 레전드인 하드웰(Hardwell)이 복귀공연을 했다.

(사진제공: 천재현, 촬영장소: 웰카페 청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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