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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가 픽한 핫플레이스] 약사 인플루언서 최윤혜가 즐겨 찾는 미국식 중식당 ‘킹박스’ 박세리 픽 레스토랑으로도 유명. “미국에서 즐기는 느낌과 태국느낌도 섞인 차이니즈레스토랑으로 메뉴와 맛이 다양해서 자주 찾아요~”

2022-04-01 17:32:00

김기만 기자·유통경제팀장 kkm@bntnews.co.kr
약사 인플루언서인 최윤혜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아메리칸스타일 차이니즈레스토랑 ‘킹박스’.
킹박스는 미국식 중식당, 즉 미국교포들이 운영하는 미국 내 중식당 컨셉의 색다른 퓨전중식당이라고 한다.
최윤혜 인플루언서는 “킹박스는 맛도 특색 있고 좋지만 테이블이 6명 앉을 수 있고, 넓은 미국식 레스토랑 구조로 2명이 식사를 해도 6인용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며 손님들 사이의 공간이 넓고 거리가 충분해서 1차로 인테리어적인 만족감이 큽니다”라고 말하며 “즐겨 찾는 메뉴는 멘보샤·꿔바로우·블랙누들(짜장면과 유사)로 3가지를 먹으면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답니다”라고 평했다.

TV 프로그램에서 박세리가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유명해졌고, 전용 주차장이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메뉴는 30여 가지가 있는데, 마파두부덮밥·잡채밥·사천식볶음밥 등 밥 종류와 하노이 팟타이·쌀국수 등 면 종류 외에 어항포크·깐풍기·닭날개튀김·갈릭새우 등이 있다.
최윤혜 인플루언서는 킹박스를 찾는 장점으로 “국내 중식당에서 찾기 힘든 유니크한 메뉴가 있다는 점을 들며, 쿵파오치킨·신라탕·가지부추만두·프란갈비·사천식그린홍합·마라청두탕면도 도전해 볼만 해요”라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와인바 형태의 공간도 비교적 넓게 있어 와인애호가들도 즐겨 찾으며, 굿즈를 파는 곳 등 3가지 공간으로 고급스럽게 나뉘어있다고 한다.
(킹박스 촬영: 김기만, 최윤혜 촬영장소: 웰카페 압구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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