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경기도 이천시, 평당 800만원대 아파트 눈길 끄네

2009-07-31 15:34:34


금융위기 이후 다소 주춤했던 아파트형공장 상가에 대한 투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경기 회복에 기대로 입주 시점이 가까운 아파트들의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조금 더 넓은 평수로 옮겨가려는 사람이라면 이런 아파트를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좋은 조건으로 좋은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우종합건설이 경기 이천시에서 현대성우메이저시티 아파트 1449채 중 일부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메이저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의 22개 동으로 112∼178m²(34∼5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5,600㎡의 대공원 부지에는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혜택의 문화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2011년에는 분당∼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고, 2012년에 완공 예정인 복선전철 부발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 분당지역 진입이 용이해진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상의 교통 여건으로 이천시에서 유일하게 들어오는 대단지이며 향후 프리미엄 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도세를 전액 면제, 취등록세를 50% 감면 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 기존 계약자 보다 금융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아파트 주변에는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이 조성된다. 이천시와 한국패션협회가 각종 위락시설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능가하는 규모의 명품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다. 성우종합건설은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주며 계약금 5% 만 받는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적용한다. 따라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해 90% 이상의 분양율을 보이며 이천 지역 내에서 입주율이 좋은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다.

성우종합건설 심태형 대표는 "올해 2월 발표된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인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5년간 양도세 전액 면제, 취등록세까지 절반으로 감면받을 수 있는 등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불어올 것이 예상된다." 라며 "좋은 입지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급 주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m²당 799만~869만원 가량이며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1-638-6200)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kimgmp@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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