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2009년에는 한 가지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는 '실속형 액세서리'로 빅 사이즈의 '코스튬 주얼리'가 주목받고 있다.
주얼홀릭(www.jewelholic.net) 원보윤 대표는 "주얼리는 이제 더 이상 소품이 아니라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이다"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는 말은 의상과 귀걸이, 목걸이, 가방 등 하나하나의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실버ㆍ화이트골드의 체인형 목걸이가 인기다. 체인 가운데 꽃 모양의 작은 스톤이 세팅돼 세련미를 더해 준다.
밝은 자수정이나 에메랄드 등의 화려한 유색 보석은 컬러풀한 여름 의상과 잘 어울린다. 골드류를 고른다면 옐로보다는 화이트 계통이 가벼운 의상과 매치하기 좋다.
캐주얼 롱 티셔츠나 화려한 색깔의 비치 의상을 선택했다면 원석의 목걸이ㆍ팔찌로 함께 코디해 주는 것이 좋다. 밋밋한 흰색 계열의 의상에도 붉은색ㆍ초록색의 큼직한 원석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코스튬주얼리는 저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20대들이 선호한다. 이 주얼리로 자신의 패션감각을 표현 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이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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