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올 여름, 화사한 컬러의 코스튬주얼리로 시선을 끌자!

기영주 기자
2009-07-25 16:45:14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2009년에는 한 가지만으로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는 '실속형 액세서리'로 빅 사이즈의 '코스튬 주얼리'가 주목받고 있다.

주얼홀릭(www.jewelholic.net) 원보윤 대표는 "주얼리는 이제 더 이상 소품이 아니라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이다"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는 말은 의상과 귀걸이, 목걸이, 가방 등 하나하나의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 것을 말한다"라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섬세하고 산뜻한 디자인에 청량감 있는 컬러의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 혹은 투명 컬러 계통의 크리스털, 실버 주얼리가 대표적인 아이템.

특히 실버ㆍ화이트골드의 체인형 목걸이가 인기다. 체인 가운데 꽃 모양의 작은 스톤이 세팅돼 세련미를 더해 준다.

밝은 자수정이나 에메랄드 등의 화려한 유색 보석은 컬러풀한 여름 의상과 잘 어울린다. 골드류를 고른다면 옐로보다는 화이트 계통이 가벼운 의상과 매치하기 좋다.

캐주얼 롱 티셔츠나 화려한 색깔의 비치 의상을 선택했다면 원석의 목걸이ㆍ팔찌로 함께 코디해 주는 것이 좋다. 밋밋한 흰색 계열의 의상에도 붉은색ㆍ초록색의 큼직한 원석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코스튬주얼리는 저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20대들이 선호한다. 이 주얼리로 자신의 패션감각을 표현 할 수 있는 하나의 패션이기 때문이다.

한편 유색 보석이나 액세서리는 정장류에 맞춰입어도 무난해 30~40대가 주로 선호하고 있고 큐빅제품이나 화려한 액세서리는 20~30대에게 인기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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