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수도권 이천에서 전세 탈출!

기영주 기자
2009-07-31 15:46:24

내 집 마련을 위해 조금 더 넓은 평수로 옮겨가려는 사람들에게 수도권과의 접촉이 용이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성우종합건설이 경기 이천시에서 현대성우메이저시티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의 입주일은 2010년 2월예정이다.

2011년에는 분당∼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고, 2012년에 완공 예정인 복선전철 부발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 분당지역 진입이 용이해진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상의 교통 여건으로 이천시에서 유일하게 들어오는 대단지이며 향후 프리미엄 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질 메이저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의 22개 동으로 112∼178m²(34∼5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주며 계약금 5% 만 받는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적용한다.

15,600㎡의 대공원 부지에는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혜택의 문화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에는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이 조성된다. 이천시와 한국패션협회가 각종 위락시설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능가하는 규모의 명품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 아파트가 세워질 이천엔 동남부권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이 될 이천 아트홀이 지어졌다. 이 아트홀은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은 인구 35만 시대를 대비, 주변지역의 주민들도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하려고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설립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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