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15일부터 20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유음료 등을 제조하는 11개 유가공업소에 대하여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유통중인 유가공품을 포함하여 81건을 수거하여 검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크림, 유음료, 분유, 및 치즈 등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서울시내 유가공업소에서 제조한 아이스크림 2개 품목에서 대장균군(검출 50/1㎖, 100/1㎖, 기준 10이하/1㎖)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되어 행정처분 및 당해 제품에 대하여 회수, 폐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유가공업자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해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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