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8월은 휴가철? 아나운서 지망생은 달라

김희정 기자
2009-08-04 09:49:24

태양이 작열하는 8월, 산으로 바다로 여행객들이 북적대는 8월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대학가 풍경은 이와 거리가 멀다. 사상최대의 실업률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선호 직업 상위권에 해당하는 아나운서를 희망자들은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바로 올 하반기 KBS와 MBC 등 대형 방송사의 2009년도 공채모집이 관건. 학기 중에는 학점 관리에 여념이 없는 관계로, 방학을 이용한 준비가 한창이다.

아나운서 공채는 방송진행역량을 비롯하여 카메라 테스트 및 방송 스피치 능력, 필기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때문에 사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지원을 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반면, 이렇다 할 준비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망생들도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남은 방학동안 공채정보도 얻고 자질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곳곳의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활용, 다양한 무료특강과 체험 행사에 곧바로 참여하도록 하자.
(자료제공: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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