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의 국제선 취항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올해 운항 예정인 4개 노선에 대해서도 정부로부터 노선 면허를 취득한 상태다.
국내항공사로서는 4번째로 국제선에 취항하는 진에어는 8월12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웨이하이 노선 취항을 위한 정기운송사업 노선면허를 취득했다. 이에 먼저 취득한 방콕노선과 함께 3개 노선에 대한 면허취득을 마쳤다.
진에어의 국제선 첫 취항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은 이미 세부 스케줄이 발표되고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받는 상태. 인천-마카오 노선도 인허가 즉시 예약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진에어는 국제선에 180여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고 방콕은 주7회 오전 8시, 마카오는 주 4회 오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3월 국내 항송사 3번째로 국제선에 취항한 제주항공과 후발주자인 에어부산과 이스터항공도 국제선에 뛰어들 전망이어서 저가항공사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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