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공채 때 지원했다가 탈락했는데, 재지원이 가능할까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한 번에 합격하는 일이 적어지면서 채용정보 사이트의 게시판에 지원했던 기업에 다시 입사 지원하는 ‘입사 재도전’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채용정보 사이트 사람인의 ‘인사담당자 실시간 댓글 서비스’에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답변을 통해 재지원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락앤락과 동아오츠카, 유비쿼스, 코오롱글로텍 등의 기업은 재도전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포스코파워는 재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두산그룹은 면접에서 탈락한 경우 필터링이 있다는 구직자의 경험담도 나왔다.
불합격 시 바로 재도전은 안 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능한 기업도 있다. LG이노텍은 불합격 후 6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을 할 수 있고, P&G는 1년이 지나야 재지원이 가능하다.
꼭 가고 싶은 기업에 7전8기 정신으로 재도전하는 것은 좋지만 기업규정상 재지원이 불가능하다면 시간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무작정 지원하기 보다는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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