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만한 투자 대상이 없다! 아시아인의 신도시 ‘호주’

김희정 기자
2014-05-27 19:12:09
아시아인의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호주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호주는 영미 문화권인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독특한 지리적 특징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다. 땅은 넓지만 여전히 거주할 사람이 부족한 관계로, 주택만 구입하면 이민 투자 국적 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개발 여지가 풍부하다.

부동산 투자 외에도 요식업, 뷰티숍, 용역업, IT분야, 무역업, 학원사업, 주류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163비자를 받아서 현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시장조사를 철저히 한 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낮다.

이외에도 163비자 소지자는 4년 동안 18세 이하 자녀들의 호주 공립학교 학비를 면제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자녀 2명을 호주유학 보낼 경우, 4년간 호주유학비용이 약 1억 정도 소요가 되지만 163비자를 취득하게 되면 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사항도 배제할 수는 없는 일. 호주의 경우 주택경기가 안정적인 만큼 장기투자 마인드가 필요하며, 주택대출 여건이 외국인에게 까다롭다는 점이다. 따라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손 등을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한다면 호주이민을 통해 원활한 투자와 사업 등을 전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영주권을 취득하면 호주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인 무료 의료보험과 가족 수당, 출산 수당, 미망인 수당, 실업자 수당, 학생 수당, 부양 연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니아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수 많은 스타들과 함께해 온 '이경민'을 말하다
▶ 해수욕장 폐장 후엔 어디로 휴가 가나?
▶ '맨유' 때문에 결혼 포기하는 남자
▶ '애인' 길들이기, 칭찬의 방법 step1
▶ 둘째임신은 계획, 셋째는 실수?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