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1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가 한중일 3개국 9개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에서 포항시와 속초시, 동해시가 참석했으며 일본에서는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시, 니가타 부시장이 참석했다. 또 중국에서는 훈춘시와 도문시가 참석,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시와 핫산구시는 자체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그동안 환동해거점도시회의가 각 나라와 도시간 개별적 입장 때문에 선언적 의미를 두는데 그쳤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설사무국 설치 계획, 회원도시간 크루즈선 관광 계획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수 많은 스타들과 함께해 온 '이경민'을 말하다
▶ 해수욕장 폐장 후엔 어디로 휴가 가나?
▶ '애인' 길들이기, 칭찬의 방법 step1
▶ 경기불황 중, 결혼을 해? 마러?
▶ 직장인 65%가 좋아하는 음식은?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