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시작된 ‘회현 고가차도’ 철거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8월23일 완료됐다.
작업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회현 고가차도를 전면통제한 후, 극심한 교통 정체로 작업 공간이 부족한 악조건 속에서 시작됐다. 불철주야 24시간 진행된 이 철거 작업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당초 계획보다 15일 정도 앞당겨진 8월23일 끝이 났다.
서울시는 앞으로 9월 말까지, 회현 사거리에 교통섬과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왕복 8차로의 평면 교차로를 조성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한국은행 앞에서 명동방향의 좌회전이 2개 차로에서 3개 차로로 늘려 회현 사거리의 병목현상을 해소시킬 계획이며, 퇴계로도 당초 7개 차선에서 1개 차로를 늘려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서울특별시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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