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시아나, 재한 외국인들에 모국어 도서 지원

김희정 기자
2009-08-27 21:53:43

27일, 아시아나항공은 34만 여명의 안산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아시아 8개국의 언어로 출판된 도서 1천8백여 권을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지원 도서는 중국, 필리핀, 러시아,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각국의 당해년도 베스트셀러 위주로, 아시아나항공의 해외지점 8곳에서 직접 구매해 항공편으로 수송됐다.

이같은 도서 지원활동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도서 전달식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 두 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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