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 이천시

홍수민 기자
2009-09-11 10:36:14

요즘 지역마다 도시의 특색을 살려 영화제나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이천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이천은 해마다 ‘춘사영화제’를 진행하고 ‘아트홀’, ‘패션 아울렛’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은 서울뿐 아니라 강원도, 충청도와 접근성이 좋아 발전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는 것.

이같이 발돋움하고 있는 이천에 ‘현대성우메이저시티’가 신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성우메이저시티는 친환경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의 22개 동으로 112∼178m²(34∼5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5,600㎡의 대공원 부지에는 테마 공원이 조성되며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에어로빅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혜택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2011년에는 분당∼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고, 2012년에 완공 예정인 복선전철 부발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 분당지역 진입이 더욱 용이해진다.

한편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m²당 799만~869만원 가량이며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1-638-6200)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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