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전세를 살아야 하나, 이참에 내 집 마련을 시도해볼까?
9월 현재, 서울시 전체 전세 평균가는 2억7백14만원.
최근 서울의 전세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올려줘야 하는 전세금도 부담될뿐더러, 매년 오르는 집값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약간의 교통 불편을 감수할 각오만 되어 있다면, 수도권 쪽 역세권 아파트로 눈을 돌려보는 방법이 있다.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교육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불황에도 강한 편이므로 안정적인 내집 마련 방법이 될 것이다.
● 1억원대로 구입 가능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고양시 화정동 달빛부영은 69~82㎡ 총 1천3백91가구로 구성. 일산선 전철 원당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공급면적 69㎡ 평균매매가는 1억5천5백만원.
고양시 탄현동 큰마을대림현대는 79~195㎡ 총 2천5백88가구로 구성. 경의선 전철 탄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단지 인근으로 덕이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공급면적 82㎡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
수원시 화서동 주공4단지는 72~79㎡ 총 1천7백가구로 구성. 경부선 전철 화서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공급면적 79㎡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
오산시 수청동 대우1,2차 아파트는 42~122㎡ 총 1천1백44가구로 구성. 경부선 전철 오산대역을 도보 10분이면 이용가능하다. 공급면적 109㎡ 평균매매가는 1억9천만원.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9단지는 72~92㎡ 총 1천3백20가구로 구성. 안산선 전철 중앙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공급면적 85㎡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
파주시 금촌동 뜨란채1단지는 79~112㎡ 총 1천8백18가구로 구성. 경의선 전철 금릉역이 도보 5분 거리다. 공급면적 79㎡ 평균매매가는 1억9천5백만원.
평택시 이충동 현대아파트는 89~158㎡ 총 1천2백66가구로 구성. 경부선 전철 서정리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인근에 국제평화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공급면적 102㎡ 평균매매가는 1억7천만원.
수원시 영통동 황골주공1단지는 62~82㎡ 총 3천1백29가구로 구성. 현재로썬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지만, 분당선 전철 연장선 영덕역이 개통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가 된다. 공급면적 82㎡ 평균매매가는 1억8천7백5십만원.
의정부시 신곡동 장암주공5단지는 69~82㎡ 총 1천2백14가구로 구성. 현재 경원선 전철 회룡역이 도보 15분 거리로 다소 먼 편이지만, 2011년 개통예정인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완공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 된다. 공급면적 69㎡ 평균매매가는 1억6천5백만원.
용인시 상갈동 금화마을주공3단지는 69~82㎡ 총 1천70가구로 구성. 현재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지만, 향후 분당선 전철 연장선이 개통되면 상갈역을 도보 3분에 이용가능하다. 공급면적 69㎡의 평균매매가는 1억6천만원.
군포시 당동 주공2단지는 72~79㎡ 총 1천가구로 구성. 현재 경부선 전철 군포역 도보 20분 거리지만, 12월 1호선 당정역이 개통되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워진다. 공급면적 72㎡ 평균매매가는 1억8천만원. (자료제공: 닥터아파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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