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웃다가도 지리고야 마는 요실금, 해결방법이 있다?

2009-11-23 20:40:48

혹시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소리내어 웃을 때 소변이 찔끔 새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요실금 환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후 초래된 골반의 이완이나 노화로 인한 탄력의 저하로 발생되는 것이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이다. 요실금은 주로 노령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요실금의 종류에는 아무 유발 요인 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진성 요실금이 있고 기침 등에 의해 복압이 올라갔을 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 그리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넘쳐 흘러서 발생하는 일류성 요실금 등이 있다.

요실금의 심각성은 웃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을 지리고 길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운동을 할 때 소변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출산을 마친 여성의 약 40퍼센트 이상이 이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과 질의 이완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경이후의 나이 드신 분에게서 주로 나타나던 요실금이 점차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심지어 젊은 여성에게서도 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보고에 의하면 젊은 여성의 20~30%, 중년여성의 30~50%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실금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진단적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요실금은 약물치료나 케겔운동 등으로는 회복에 한계가 있어 수술적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요실금 질성형수술'은 수술직후부터 완전하게 교정된 상태로 영구히 증상악화가 없는 TVT삽입과 변형되고 늘어진 요도하 질 점막의 레이저 성형을 통해 재발없이 마음놓고 웃고 운동할 수 있는 특딩이 있다고 한다. 더욱이 놀라운 것이 수술시간이 불과 20분이라는 것.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요실금 교정을 위한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입원할 필요가 없이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질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건해 주기 때문에 요실금의 공포에서 해방될 뿐 아니라 성감을 향상시켜 부부금슬이 더 좋아지는 효과도 아울러 얻게 됩니다. 수술후 아무리 배에 힘을 주고 기침을 해도 소변이 새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술방법입니다"라고 '요실금 질성형수술'의 장점을 설명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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