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직장인 55%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선호”

김희정 기자
2014-08-04 18:45:18
사회 초년생들의 대기업 취업 열풍이 불고 있는 현재, 실제 직장인 55%는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일하고 싶은 회사 중 18%가 외국기업, 자신이 만든 회사 14%, 대기업이 12%로 드러났다.

또한 업무 시 거래하고 싶은 기업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71%가 중소기업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기업은 12%, 영세기업은 10%, 외국기업은 4%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소비자로서 구매를 선호하는 기업은 78%가 가격대비 품질만 좋다면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겠다고 답했다. 뒤이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14%), 소량생산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기업(4%), 외국기업의 제품(3%)을 선호하고 있었다.

한편 다른 기업체들과 비교해 대기업과 거래 시 좋은 점은 체계적인 업무시스템이라는 대답이 69%로 가장 많았다. 28%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나타난 데 비해 품질과 가격의 만족도는 각각 1%에 그쳤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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