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교동공업, 신개념 특허제품 ‘브리카’ 출시

2010-11-19 09:50:08

[라이프팀] 국내 한 대형 건설사에서 시공한 아파트에서 부실공사로 인한 아파트 내부 벽에서 쓰레기 잔재 더미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원가절감, 부실공사 근절 등 다양한 목표 속에 국내 건설경기를 한걸음 앞장서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일들이 많다.

교동공업이 안전한 건축을 가능케 해주는 특허제품 브리카를 출시했다.

기존에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운반할 때 리어카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단점들이 노출된 바 있다. 건물 내에 너저분하게 펼쳐져 있는 벽돌로 인해 지나가는 사람 및 장비에게 피해를 주며 벽돌을 하차할 때의 충격으로 신축건물에 균열을 가하고 벽돌이 깨지며 타공정(전기배관,수도배관)에 피해를 입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게 한다.

또한 깨진 벽돌로 인해 벽돌손실 비용이 발생하고 깨진 잔재를 처리해야 하는 불필요한 손실비용이 발생한다. 벽돌을 운반하는 운반자도 허리가 매우 아프며, 벽돌 쌓는 기능공 또한 부어진 벽돌을 재정리 해야 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브리카(교동공업 개발품명)는 그러나 일반리어카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했던 모든 문제점들을 보안해 새로운 신개념 벽돌운반 리어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브리카에 벽돌을 처음 실었던 모습그대로 운반해 원하는 위치에다 적재적소에 그 모습 그대로 흐트러짐 없이 세워지게 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성이 좋으며 벽돌이 전혀 깨지지 않고 놓여 짐으로써 사람 및 장비가 이동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깨진 벽돌이 발생하지 않아 쓰레기 처리비용절감 및 벽돌소모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건설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준다. 벽돌운반 및 조적기능공의 작업능률도 30%이상 향상된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이처럼 신개념 벽돌운반으로 자리매김한 교동공업의 ‘브리카’는 현재 몇몇 대형 건설사에서 사용중이며 정부 그린정책에 부합될 수 있는 신개념 특허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 교동공업 홈페이지: www.bri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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