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종합생활가전업체 ㈜리홈이 노춘호 현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리홈의 총괄사장으로 내정하였다고 1월24일 밝혔다. 이로써 노 사장은 ㈜리홈의 총괄사장 및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양사의 경영을 맡게 된다.
노춘호 사장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리홈의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1977년 삼성공채 출신으로 제일합섬에서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노춘호 사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경영인으로, 2007년 부산방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어 부산방직을 이끌어왔다.
노춘호 사장은 공식 취임에 앞서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신의 일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사 제품이 자랑스러운 회사 등 '프라이드(Pride)'의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1년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리홈은 축적된 노하우와 끊임 없는 기술 개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종합가전 전문기업이다. ㈜리홈은 2015년 해외매출 50%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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