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안드로이드 전자책 앱 출시를 기념해 무료 전자책 및 다양한 전자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귀향길 독서를 전자책으로 하려고 했던 고객들이라면 참고할 만한 정보다. 특히 아이폰이나 갤럭시S등 스마트폰을 소지하였다면 어플 다운로드만으로 바로 전자책을 구매하여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정가 1천원인 전자책 5권을 함께 구매할 경우 3,9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앨빈 토플러, 빌 게이츠의 성공 전략이 담긴 도서부터 미네르바 2011 경제 대전망 등의 최신간, 재테크 요리 등의 실용서까지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종이 책 1권 이상을 포함하여 전자책을 구매 시 전자책을 10%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 및 하루에 한 종씩 베스트셀러 전자책을 반값에 판매하는 하루 특가 코너 역시 마련, 전자책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전자책 판매량은 2010년 12월 아이패드 및 갤럭시 탭 출시 이후 1월부터 작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기욤뮈소, 파울로 코엘료, 공지영, 박범신 등의 신간이 전자책으로 대거 출간되면서 점차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라딘은 현재 전자책에 대한 출판사의 관심과 인식이 전환되고 있으며, 2011년 2분기쯤이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알라딘은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전자책 구매 및 뷰어 통합 어플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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