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검색포털 네이버가 극심한 교통혼잡이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대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네이버는 그 동안 아이폰,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거리뷰와 항공뷰, CCTV 영상정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용 단말기에도 확대 적용했다.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와 항공뷰는 원하는 지역을 직접 가지 않고도 실제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길찾기와 연계하면 주요 지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아온 서비스다.
이와 함께 아이폰용 네이버 지도 앱에는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돼 음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지도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지도앱 뿐 아니라 네이버 모바일웹에서도 교통정보, 고속도로상황 혹은 주요도로명 등의 교통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각 고속도로의 속도정보와 교통흐름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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