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델, 업무 성과 향상 위한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에 10억불 투자

2011-04-12 18:09:02
[이현아 기자]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은 가상화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향상된 업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신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델은 이번 회계 연도에 고객들이 최신 컴퓨팅 및 정보 전달 기술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첨단 솔루션과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전달 옵션 개발에1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델은 향후 1년간 세계 곳곳에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델 고객들로 하여금 세계 최정상급의 IT 아웃소싱 능력은 물론,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델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개방형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1년 12개의 글로벌 솔루션 센터를 설립할 예정다. 또한 향후 18개월 동안 10군데에 추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델은 완벽한 효율성과 기술혁신을 가능하게 해 줄 새로운 차세대 데이터센터, 엔드유저 컴퓨팅,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델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컴퓨팅과 관련 가상 인프라 구축 방법을 제시하는 ´델 v스타트´를 발표했다. 또한 관리 및 가상화 솔루션 협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메일 및 파일 아카이브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엔드 유저 솔루션으로 델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DDVS)을 출시했다.

델 서비스 사업부 스티브 슈켄브록(Steve Schuckenbrock) 사장은 “기업의 근본적인 운영 방식은기술 발전, 전달 방법, 클라우드를 비롯하여 와해성 IT 모델로 전환하면서 변화하고 있다”며 “델은 고객들이 가상화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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