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초등학생 40명 태운 '만취운전' 버스기사 적발 '충격'

2014-12-19 01:20:19
[라이프팀] 따뜻한 봄날씨가 다가오면서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학습체험이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단체 학생을 수송하는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의 음주 사례가 최근 잇따라 적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1일 혈중 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상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를 운전하려던 모 관광버스 운전기사 A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A씨는 오전 9시께 평택시 모 초등학교 1학년생 40여명을 태우고 현장학습 장소인 충남 당진으로 출발하려다 예방 차원에서 현장에 나온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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